서면추나요법, 뻐근한 부위만 누르는 치료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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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회 작성일 26-09-0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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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든몸한의원 전응진 대표원장입니다."


목과 어깨가 자주 뻐근하거나 허리가 불편하면 해당 부위를 세게 풀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느껴지는 곳과 실제 부담이 시작된 곳이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닙니다.


목의 불편감이 굽은 등이나 견갑대 움직임과 관련되기도 하고, 

허리 통증에 골반과 고관절의 움직임이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서면추나요법을 알아보고 있다면 단순히 아픈 부위를 누르는 관리가 아니라, 

몸의 움직임과 균형을 살펴 진행하는 치료라는 점을 먼저 이해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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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나요법은 어떤 치료일까요?]


서면추나요법은 한의사가 손이나 신체 일부, 보조 기구 등을 이용해 관절과 근육, 

근막을 밀고 당기며 몸의 움직임을 조절하는 한방 수기치료입니다.


관절의 가동 범위와 좌우 균형을 살피고, 

과도하게 긴장한 근육과 근막을 이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목·어깨·허리 통증을 비롯해 신체 움직임의 불편을 관리할 때 고려할 수 있지만,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법이나 강도가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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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부위만 보면 원인을 놓칠 수 있습니다]


우리 몸은 각각의 부위가 따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고개를 숙일 때는 목뿐 아니라 등과 어깨가 함께 움직이며, 

걷거나 앉았다 일어설 때는 허리와 골반, 고관절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불편한 부위

 함께 살펴볼 부분 

 목

 흉추, 견갑대. 머리위치 

 어깨

 목, 쇄골, 견갑골 움직임

 허리

 골반, 고관절, 복부 안정성

 무릎

 발목, 고관절, 보행 습관

 골반

허리, 둔부 근육, 좌우 체중 분배 


예를 들어 목이 앞으로 나온 자세가 오래 이어지면 

목 뒤쪽 근육만이 아니라 가슴과 어깨 주변에도 부담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때 목만 반복적으로 풀면 잠시 편해지더라도 

같은 생활 습관이 이어지면서 불편감이 다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서면추나요법을 계획할 때는 통증의 위치와 함께 언제 불편한지, 

어떤 움직임에서 심해지는지, 평소 자세는 어떠한지를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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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게 받아야 효과적인 것은 아닙니다]


추나요법은 뼈에서 소리가 나거나 강한 자극을 느껴야

제대로 받은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습니다. 

하지만 소리가 치료의 기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몸이 많이 긴장된 상태에서 무리한 힘을 가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경직되거나 통증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급성 통증이 있는 경우, 고령자, 골밀도가 낮은 분, 

수술 경험이 있는 분은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저는 서면추나요법 상담에서 강한 교정보다 

현재 몸이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먼저 확인합니다.

같은 허리 통증이라도 근육 긴장이 중심인 경우와 

관절 움직임의 제한이 큰 경우는 적용하는 방법과 강도가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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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가 있다면 받을 수 있을까요?]


목이나 허리디스크가 있다고 해서 모든 경우에 추나요법을 받을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통증의 정도와 신경학적 증상, 영상검사 결과, 과거 치료 및 수술 경험 등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통증이 팔이나 다리로 뻗치거나 저림이 나타난다면

어느 자세와 움직임에서 증상이 심해지는지 살펴야 합니다. 

감각 저하나 근력 저하가 진행되는 경우에는 추나요법을 서두르기보다 

정밀한 검사와 적절한 진료가 우선될 수 있습니다.


갑자기 다리에 힘이 빠지거나 보행이 어려운 경우, 

대소변 기능 변화, 심한 감각 이상, 외상 후 

극심한 통증이 있다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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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이후의 습관도 중요합니다]


추나요법을 받은 뒤 몸이 한결 부드러워졌더라도 

기존 자세와 생활 습관이 그대로라면 불편감은 반복될 수 있습니다.

치료와 함께 앉는 자세, 수면 자세, 업무 환경과 움직임을 점검해야 합니다.


장시간 앉아서 일한다면 한 시간에 한 번씩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습니다. 

화면은 지나치게 낮지 않게 조절하고, 

엉덩이를 의자 안쪽까지 넣어 허리가 등받이에서 멀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스트레칭도 통증을 참으면서 강하게 하기보다 편안한 범위에서 천천히 진행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움직임이 회복된 이후에는 목과 견갑대, 

복부와 둔부 주변의 근력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과정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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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추나요법은 몇 번 받아야 하나요?


A. 증상이 나타난 기간과 통증 정도, 생활 습관, 

회복 속도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횟수를 일률적으로 정하기 어렵습니다. 

초기 반응과 움직임의 변화를 확인하며 치료 계획을 조정해야 합니다.


Q. 받고 나서 더 뻐근할 수도 있나요?


A. 치료 후 일시적으로 근육통과 뻐근함,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휴식을 취하며 완화될 수 있지만 통증이 심해지거나

새로운 저림과 감각 이상이 생기면 의료진에게 알려야 합니다.


Q. 통증이 없을 때도 받을 수 있나요?


A. 자세가 달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통증과 움직임 제한, 생활 속 불편 여부를 확인한 뒤 적용 필요성을 판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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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추나요법은 몸을 무조건 강하게 맞추는 치료가 아닙니다. 

현재 나타난 통증과 관절의 움직임, 근육 긴장, 생활 습관을 함께 살핀 뒤 필요한 범위에서 시행해야 합니다.


과도한 치료를 반복하기보다 왜 불편한지 이해하고,

치료 이후 스스로 편안한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것이 제가 생각하는 정직한 추나요법의 방향입니다.6c112ca4a812737b6e3831b9c9a0f76e_1788852040_8849.jpg6c112ca4a812737b6e3831b9c9a0f76e_1788852052_196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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